|
이번 납부 서비스 중단은 기존시스템의 노후화로 차세대 지능형 세무 행정 서비스 및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의 전산 작업을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시군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따라서, 군민들이 그동안 이용하던 가상계좌는 2월 7일 오후 11시 30분까지, 그 외 ATM, 위택스, 신용카드, 지방세입 계좌 등 모든 납부 수단은 2월 8일 오후 6시까지만 납부할 수 있다.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 개통일인 2월 13일 09시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ATM/CD 납부, 인터넷(위택스·지로) 등은 정상적으로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중단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