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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과정은 한 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군 주요 특화작물인 벼, 유자, 마늘, 양파 재배교육과 농산물 유통 등 총 6개 과정 21회로 국내외 농업 여건 변화와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 사례 중심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읍면 순회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를 강사로 편성, 영농현장 문제 해결 위주의 교육을 추진해 현장감을 높였고, 핵심 농정시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여 교육 집중도와 참여율을 높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에 따라 연중 품목별 농업기술 교육, 농업인대학 등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개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