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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함평군에 따르면 농기계 정비 기술 향상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의 새로운 지식 및 기술 습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임대사업 활성화 및 농업인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한다.
군은 농기계 제조업체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갈수록 정밀해지는 농기계 기술을 신속하게 습득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안전사고 예방하고자 최상의 장비를 제공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기계 점검·정비 기술을 향상시켜 농업인들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함평군에는 농업기술센터(본점), 동부지점(해보면), 서부지점(손불면) 등 3곳의 임대사업소에서 총 86종 396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사망률이 높아 안전교육 필수적이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사고율 최소화를 위해 안전의식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