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동구, ‘청렴과 상호존중 실천’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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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동구, ‘청렴과 상호존중 실천’ 서약

5년 연속 청렴 2등급 성과 토대로 1등급 달성 목표

신뢰받는 동구, ‘청렴과 상호존중 실천’ 서약
[한국저널뉴스]광주 동구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뢰받는 동구’ 공직자로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과 상호존중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광주 유일 5년 연속 청렴 2등급을 달성한 동구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렴 동구’ 실현에 박차를 가해 1등급 달성을 이루고자 힘찬 각오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 청렴서약서 서명 ▲전 직원 청렴 선서 ▲부서장 중심 청렴과 상호존중 실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장 등 간부 청렴서약서’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준수해야 할 사항과 투명하고 깨끗한 동구 조성을 위해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전 직원 청렴 선서’에는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하고 부패를 예방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동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서장 중심 청렴과 상호 존중 선서’에서는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고 부서원들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5년간 청렴 2등급을 유지해 올 수 있었던 데는 동구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굳건한 의지와 주민 여러분의 격려 덕분”이라면서 “오늘 청렴 서약을 계기로 향후 1등급 달성과 함께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동구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