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창억새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2년 연속 대상
검색 입력폼
서구

광주광역시 서창억새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2년 연속 대상

광주광역시 서창억새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2년 연속 대상
[한국저널뉴스]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축제 ‘서창억새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축제 시상식으로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시상을 통해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은 지난해 열린 축제 중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교수, 감독, 언론인, 업계대표 등 축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25명이 심사를 통해 6개 부문 30개 축제와 특별상 감독상 등 총 35개 축제의 시상을 결정했다.

광주서창억새축제는 노을과 선율이 머무는 서창들녘의 감성적인 공간에서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의 세계적 이슈를 표현하고 ▲Big Table Zone(BTZ) ▲억새밭멍때리기대회 ▲테마가있는억새길 ▲3가지약속 ▲아트컨테이너 ▲억새밭은빛요가 등 타 축제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은빛억새와 저녁노을이 어우러진 서창억새축제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힐링 경관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서창억새축제는 10월 초 영산강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