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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44억 2,070만원을 예산으로 5개 분야, 44개 사업, 101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 진흥기관에서 연구개발한 신기술을 농업인에게 조기 보급하여 새로운 농사기술의 신속한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용도별 국내육성 보리품종 생산 가공연계 활성화, ▲산업체연계 지역특화 가공용 팥 원료곡 생산기반 조성, ▲보리 산업체 연계 원료공급 비즈니스 모델화, ▲국산 양질조사료 생산 열풍 건조 시스템 보급, ▲고품질 목장형 유제품 생산 확대 및 품질특성 빅데이터 구축, ▲꿀벌 및 화분매개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 등의 사업이다.
사업 신청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읍·면 농업인 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광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으로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새기술 수용 능력 등이 높은 농업인이어야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기술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맞춤 시범사업을 농가에 보급해 풍요로운 농산어촌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