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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금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생활가정(그룹홈) 4개소에 각각 25만원씩 전달됐다.
지원금은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학용품 및 생필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정오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시설에 조그만 보탬이라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명임 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아동들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