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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인 6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0일까지 총 15회차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새롭게 달라지는 시정 및 농정시책 안내와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작목별 재배기술 보급에 중점을 둔다.
풍부한 현장경험, 영농 지식을 갖춘 내·외부 농업분야 교수, 전문가,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지역 특화품목인 배와 수도작, 고추 등 작목 재배에 필요한 핵심 영농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기간 중 다루지 못한 품목에 대한 연중 상설교육과 더불어 미래 농정분야인 디지털·스마트농업 전문경영인 양성과정을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일정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진흥과 농촌지도팀(☏339-7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연구 개발된 영농 신기술을 습득해 농업인들이 한 해 농사의 첫 걸음인 영농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이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