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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계획보고회는 2023년도에 선정된 공모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도비 확보를 통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된 공모사업은 총 54건에 사업비는 1,761억원이다
대표적인 공모사업으로는 ▲해양수산부 2024어촌신활력증진사업(700억원)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사업(200억원) ▲전라남도 전남형 민원주택 건립사업(150억원)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100억원)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90억원)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40억원) 등으로 군은 총 54개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해 공모사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300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200억원) ▲인문치유 관광루트 명소화(158억원) ▲세방낙조 예술(아트)문화 관광명소 조성(145억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100억) 등 총 70건에 사업비 1,358억원이라는 ‘역대최다’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 5년 평균 441억원의 3.1배에 달하는 실적이다.
김희수 군수는 “진도군민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위해 꼭 필요한 공모사업을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려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실행계획을 통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