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읍 여성의용소방대는 40명의 회원들이 등산로 쓰레기 줍기 등 봉사 활동은 물론, 화재 진화 현장에서 화재 진화용 소방호스 공급, 원활한 소방차 진입을 위한 교통정리,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등 소방안전지킴이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정자 대장은 “작년 연말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이웃사랑 나누기 1일 호프」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봉사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오랜 기간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주신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