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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1일자로 신전면장에 부임한 김진근 면장은 감사의 마음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담아 후원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본인 명의 100만원, 부인 명의 10만원, 두 자녀 명의 20만원으로 이뤄졌다.
김 면장은 신전면 송천마을 출신으로 1991년 영암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후, 1995년 강진군으로 전입해 신전면, 도암면, 친환경농업과, 환경축산과 등 주요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거뒀다.
김진근 면장은 “제 고향인 신전면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면민과 소통하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