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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 실적 향상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장성군은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장성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근로사업을 수탁 운영 중이다. 황금반찬을 비롯한 6개 사업단, 2개 자활기업에 60여 명이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단 신규사업 개발, 재자원화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자활‧자립도 지원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해에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개발과 근로 빈곤 주민 자립여건 조성, 취‧창업 지원 등 자활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