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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후원은 미 등록 경로당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시설환경이 열악한 원포마을 경로당의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
이준평 이사장은 “유관기관의 기부문화가 확산돼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힘들어지는 매년 이맘때, 진남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베품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전파됐다”며 “연말연시 더욱 외롭고 힘든 저소득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진남새마을금고는 꾸준한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관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