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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전동 복지협의체 기획 사업으로 쓰여 복지사각 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로 전달될 예정이다.
남정광 병원장은 “경기불황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여수한국병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따뜻함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늘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여수한국병원에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한국병원은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성금, 라면, 협압계 지원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후원과 봉사를 펼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