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마을세무사’ 3명 재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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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마을세무사’ 3명 재위촉

구복규 화순군수를 대신하여 화순군 재무과장이 2023년 12월 29일 화순군청에서 이세형 세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모습.
[한국저널뉴스]화순군은 마을세무사 제도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마을세무사 3명(염낙귀, 이재수, 이세형)을 재위촉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군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임명해 무료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를 원하는 군민과 연결해 상담해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세와 지방세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숙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편하게 이용하고 도움을 받는 세무 상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세정서비스 제공 등 납세자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