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광주 유일 5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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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광주 유일 5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쾌거

국민권익위 주최, 청렴 생활 정착·조직문화 개선 등 결실 맺어

광주광역시 동구청
[한국저널뉴스]광주 동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광주지역 유일 5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5년 연속 2등급 획득을 하게 된 동구는 그동안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공기관 청렴도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498개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에 대해 청렴 체감도(내·외부),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동구는 지난 5년간 청렴 생활 정착과 조직문화개선, 부패행위 원천 차단 시스템 구축, 적극 행정 강화 및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 동구 건설을 위한 전략과제를 적극 이행했다.

구체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년 ‘새빛들’ 모임 육성 ▲공감 토크·청렴 골든벨 등 내부 관계자 의견 수렴 ▲실시간 민원 만족도 조사 시스템 구축 ▲청렴 동구 추진단 신설 ▲청렴 구민 감사관 운영 ▲솔선수범 청렴 캠페인 등을 통해 취약 분야를 개선할 실천 수단을 마련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해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자 주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매진해 주민들이 더욱 신뢰하는 깨끗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