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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수 대표는 기탁식에서 “지역과 동반 성장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기탁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탁금이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민과 상생을 위해 사랑나눔재단, 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여러 방면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이번 기탁까지 총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산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