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게·가정 감사의 날’ 기념식은 계림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한 후원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 해 동안 접수된 후원 금품의 운영사항을 공유해 투명하고 신뢰감 있는 나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계림1동 지사협 위원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지역 사업장(착한 가게)과 개인 후원자(착한 가정)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지역 음악가인 정진용 씨의 통기타 공연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다과회가 진행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섭현 계림1동장은 “올 한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계림1동 돌봄 이웃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