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물가대책 활동,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추진실적 등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무안군은 고물가 시대에 물가안정 관리를 위한 지방 공공요금 동결,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환급지원 이벤트 추진, 지역축제기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전개 및 민관이 사전에 협의한 협약가격제 실시 등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물가 안정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상반기 물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