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기기 통합서비스는 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하여 장애인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고 사회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구례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15명의 지역 장애인이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보조기기 세척 및 점검 서비스와 보조기기 관리법 등에 관한 상담을 받았다.
송태영 구례군 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의 자세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서비스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전라남도보조기기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미경 구례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보조기기 세척 및 점검 서비스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구례군 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리고 군 차원에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