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군에 따르면 김용민 팀장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자치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에게 수상하는 상이며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 김용민 팀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명만 선정하는 공무원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 중에서 유일한 수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용민 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마을만들기를 통한 주민자치 실천 ▲돌머리지구 개발 ▲어촌뉴딜 300 ▲연안정비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서 1,2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해 함평의 균형발전과 지역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용민 팀장은 “자치발전 대상은 군민께서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해 주고 보답해주신 결과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