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기 교육은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명의 마을 해설사를 배출했다.
마을해설사는 천혜의 관광·문화 자원을 보유한 우리 군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안내자를 말한다.
특히 배출된 수료생들은 도시재생사업의 중심인 구례읍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스토리텔링 하여 보전하는 지킴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역량 있는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가 발굴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