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문은 일제강점기에 장흥군 대덕읍 신월리에서 전남운동협의회에 가입, 활동하여 2020년 대통령 표창으로 추서된 故이두추 선생의 자녀를 포함하여 15명의 후손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장흥군은 매년 4회(설·추석명절, 3·1절, 광복절)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찾아뵙고 위문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족근황을 청취하는 등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한번 더 상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보훈 정책을 통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간직하고 예우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