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청년단체 ‘코리아콘텐츠협동조합’은 지난 5월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공모에 선정된 후 내장상동 송학마을에 미디어콘텐츠와 디저트를 소재로 한 청년마을‘코코’를 기획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엔 총 14명의 외지 청년들이 5일 동안 ‘코코’에 머무르면서 정읍의 데이트코스를 소개하는 콘텐츠와 프로필 제작 콘텐츠 프로그램 ‘코코 프로덕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로컬푸드’를 주제로 한 ‘디저트 개발 콘텐츠 캠프’로, 디저트를 직접 개발하고 만들어보는 동시에 먹방, 요리 등 콘텐츠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모집인원은 10명이고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 청년마을 ‘코코’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외부 청년들이 정읍에 머무르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함으로써 농촌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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