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제 정화활동은 오는 22일 열리는 홍삼축제를 참석하기 위해 진안군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비롯해 다음주로 다가온 추석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진안 이미지와 함께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주요 시가지, 하천변, 취약지 곳곳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하천변 방치쓰레기와 시가지 쓰레기 약 1톤 가량을 수거헸다.
진안군은 오는 9월 27일까지 11개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추석맞이 대청소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주민,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마을 길목, 하천변 등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환경정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홍삼축제와 명절을 맞이해 진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진안군 이미지로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선물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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