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추석 농특산물 선물세트 위탁생산 주문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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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추석 농특산물 선물세트 위탁생산 주문 쇄도

추석 명절 연구소 농식품가공센터 위탁생산을 통한 지역 상생

[호남in뉴스]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식품가공센터에 위탁생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가공센터에서는 지난 8월 관내 농식품 기업인 태후자연식품영농조합법인과 협업해 아로니아, 오디, 오미자 등 과실 착즙 음료(각 2400병 생산)를 납품했다.

또 상하농원(대표 류영기)과 OEM을 맺어 매년 과일 착즙 선물 세트(1500박스)를 생산하는 중이다.

최근 미국으로 수출을 성사시킨 더옳은협동조합(대표 황의민)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8종(생강, 대추, 황기 등)의 엄선된 한약재 3.6톤을 추출 및 농축해 쌍화차를 생산했다.

이에 기업들은 명절 연휴 기간 3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가공센터는 5가지(과채주스, 과채음료, 액상차, 농축과채즙, 인삼홍삼음료) 유형의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엄격하고 안정된 공정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연구소 홈페이지나 방문 상담을 통해 보다 많은 관내 기업의 다양한 제품이 생산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농특산물과 연구소의 위탁생산시설이 만나 생산된 식품들을 통해 풍성한 한가위에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