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내용은 유입 오염물질의 특성 조사,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상 진단, 시설 문제점 및 효율화 방안, 시설의 유지관리 방안 등 종합적인 점검 등이다. 군은 이번 기술 진단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적극적인 개선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구례군 관계자는“기촌 외 4개소 공공하수처리장 기술 진단은 악취 민원 해결, 토양오염 방지, 하천 수질 개선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