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은 항공영상, 지적도, 용도지역지구, 실거래가 등 공간정보를 통합·연계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유용한 공간정보를 제공해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올 들어서만 16만 명이 전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 접속했다. 월평균 2만 명이 이용한 셈이다.
최근에는 10월부터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45개 경기장 드론 영상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해양쓰레기 수거, 연안 갯벌 현황 파악 등을 지원했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해 최상의 공간정보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지속해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