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구 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순천시 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회원대회엔 박원종·진호건 전남도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전남도 시군 청년회의소 회원 1천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남도청년대상 시상식, 축사,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선 우수 회원 도지사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그동안 전남지구 청년회의소는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섰고, 지역 청년의 뜨거운 열정과 단결된 힘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200만 전남도민을 대신해 축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남지구 청년회의소는 4대 목표인 지도력 배양, 지역사회 개발, 세계와의 우정, 기업 능력 배양 실현을 위해 1969년 창립됐다. 현재 26개 지역 1천여 회원이 ‘생명의 근원 물! 청년과 함께 아낌을 실천해요’ 캠페인,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