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는 혹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운영을 일시 중단했며, 오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 후 혹한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전 기간과 밥차 운영 기간이 겹치는 10월 17일과 11월 7일에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잠시 쉬어간다.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 중인 양경숙 목포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혹서기 휴무로 쉬었던 만큼 더욱 정성을 다해 건강한 식사와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어르신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1회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식사와 재능기부 공연을 펼친 사랑의 밥차는 상반기에 14차례 운영해 8,4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