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독서 골든벨은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춘 플랫폼으로 현실이 아닌 가상의 도서관에서 진행자가 캠 화면을 통해 문제를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채팅창에 정답을 제출, 퀴즈를 푸는 비대면 참여 프로그램이다.
독서 골든벨 선정 도서는 전남도 올해의 책에 선정된 윤영주 작가의 ‘마지막 레벨 업’(초등부), 곽재식 교수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중고등 및 일반부)이다.
독서 골든벨은 오는 9월 20일 오후 4시에 개최되며, 1부 초등부, 2부 중고등 및 일반부 독서퀴즈대회, 이어진 3부에서는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2명) 각 10만 원, 우수(4명) 각 6만 원, 장려(8명) 각 3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독서 골든벨 대회를 통해 독서의 재미와 성취감을 얻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책 읽기에 흥미를 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