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4대 종교·문화를 체험하는‘다이로운 익산여행’이 하반기 접수를 시작한 8월 안에 11월 마지막 일정까지 전회차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올 하반기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이달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지난달 7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받은 결과 3주 만에 완판신화를 기록했다.
하반기 첫 회차인 9월 여행이 시작되며 입소문을 타 대기 신청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여행도 전라북도 지역 이외의 신청자가 많았다. 가족 및 지인 뿐만 아니라 최근 혼자 여행하는 혼여족과 30대 젊은 층 비율이 증가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힐링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총부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등 4대 종교 성지의 순례길 걷기, 종교 성지 방문 및 해설과 아가페정원, 용안 바람개비길 등을 걸으며 힐링하는 여행에 초점을 맞춘 치유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스토리가 있는 4대종교문화체험으로, 다시 한번 방문을 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 되는 여행상품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9월부터 매주 금,토 11월 25일까지 총 11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만족할 수 있는 4대종교문화체험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