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은 플라스틱과 작별(안녕, Bye)을 다짐하는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상에서 1회용품과 같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줄이기 문화를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해 진안군은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공공기관의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2년 11월 24일부로 시행된 정부의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에 따라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진안군은 ‘안 태우고, 안 묻고, 안 버리기’의 '쓰레기 3NO운동'과 일상에서 버려지는 재활용 가능한 소중한 자원의 회수를 늘리기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환경리더 운영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군민들에게 적극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이후로 급증한 1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문화가 군민들께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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