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궁동 미로센터에서 진행된다. 동구 미로센터와 예술의 거리 일대를 메타버스, 팅거링(공예 활동) 등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로 그린 미로(maze) ▲건축으로 그린 미로센터 ▲환경미술로 그린 미로(美路) ▲팅거링으로 그린 예술의 거리 등 총 4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미로센터와 예술의 거리를 방문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만의 풍경을 마음껏 그려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동구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수정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