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무안군, 무안군의회, 소상공인 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남악 상가 일대를 돌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상가들을 방문하며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먹깨비의 취지와 혜택을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사업장에 홍보 전단지와 할인쿠폰을 직접 배부하면서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했다.
먹깨비는 전남도가 운영하는 배달앱으로 가맹점은 가입비 없이 입점할 수 있고 주문중개수수료 또한 1.5%로 최대 15%까지 달하는 민간 배달앱에 비해 수수료 부담이 적다. 또한 소비자는 10% 할인 구매한 무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앞으로도 무안군은 소비자 대상으로 특정요일 할인쿠폰, 배달비 할인 사업과 가맹점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충석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먹깨비 가맹점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가 확산하고 군민들 또한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