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립 작은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행사 ‘풍성’
검색 입력폼
여수시

여수시 공립 작은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행사 ‘풍성’

도서관 신규회원 기념품 증정․나만의 애장품 만들기 체험․과년도 잡지 나눔

[호남in뉴스]여수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책과 사람의 향기가 머무는 작은도서관’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공립 작은도서관 8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행사기간 도서관 신규회원 가입자들에게는 포푸리 향기주머니와 자석 북마크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특히 시는 자석 북마크 뒷면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새겨 박람회 홍보도 병행 추진한다.

또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꿈을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여문늘벗, 국동 등 5개 작은도서관에서 달 무드등, 바닷가 등대, 북박스 등 나만의 애장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작은도서관 내 비치됐던 지난연도 잡지 무료 나눔 행사도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준비된 기념품과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작은도서관과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부도시보건, 치매안심센터, 꿈을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여문늘벗, 국동 등 7개 작은 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