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건실한 농업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2023년도에 선정된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1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체계적인 실무지식과 기본설계 등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농업경영 활동,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회계,법률지식, 크리에이터 양성, 농업 퍼스널브랜딩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평소 영농에 종사하다 보니 영농 이외의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다”며“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의적인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연 농촌지원과장은“이번 수료생 모두 정읍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년 선발되는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경영컨설팅을 실시하여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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