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영 교육은 함평군 청년4-H회원들을 비롯한 학생4-H회원, 4-H본부 및 내빈 약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의 꿈을 심고 미래를 추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내용으로는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화합·체육활동 및 우수과제 공모전이 진행됐으며 특히 학생4-H회원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농심함양을 이끌어냈다.
또한 4-H봉화식에서 4-H회원들은 지(智), 덕(德), 노(勞), 체(體)를 상징하는 불씨 채화 퍼포먼스를 통해 4-H이념을 되새기고 미래 한국농업과 농촌발전의 선구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H연합회는 지금까지 농촌과 지역사회의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4-H회원들이 미래 농촌사회의 차세대 리더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