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팀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서구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맨발걷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공유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서구를 맨발걷기 대표도시 이미지로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팀장은 광주 최초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어 주민 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맨발걷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활동을 끌어내는데 노력했으며, 맨발로(路) 인프라 조성과 주민대상 맨발걷기 교육, 주민동호회와 직장동호회 구성․운영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맨발걷기 좋은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썼다.
또한 이 팀장은 걷기 모범도시 운영을 위한 걷기지도자 양성 및 동아리 운영, 바르게 걷기 홍보단 운영, 걷기 좋은 환경 조성 모니터링,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그린워킹 업무협약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걷기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임해 타 자치구의 모범사례가 됐다는 평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일 시상식에서 “주민 누구나 함께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맨발걷기 문화를 서구의 일상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이은주 팀장의 리더십과 열정, 노력의 공이 컸다” 며 “주민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맨발로 조성에 앞으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주 팀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고, 우리 주민들이 맨발걷기로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건강관리팀 직원들과 치열하게 고민하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깃든 행정으로 주민들에게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