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는 군민의 주관적 의식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표본 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조사표 배부 후 응답자가 작성해 우편함 등을 활용해 회수하는 자기 기입식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담양군 특성 항목 18개를 포함한 총 48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