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2024년도 정읍시 지방보조금 지원계획에 따라 투명하고 합리적인 보조금을 편성·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장애인단체 7개소 대표가 참석했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마련한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가이드라인과 정읍시 지방보조금 지원계획에 따라 건전하고 책임 있는 운용·관리로 지방재정의 누수근절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략적으로 지방보조금이 편성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국·도비 보조사업과 유사 중복되는 사업 등 관행적·반복적인 보조금 등을 자체 평가 후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도 주문했다.
강한석 노인장애인과장은 “9월 14일까지 접수된 지방보조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장애인단체 운영 활성화와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정부의 예산운영 및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기조에 따라 보조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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