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학교’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최근 4주동안 보호와 교육이 필요한 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했다.
참여 프로그램은 ▲사물놀이‧공예 교실 ▲엄마와 작품만들기 ▲소방안전‧성폭력 예방교육 ▲인터넷중독 예방‧영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여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더운 여름이지만 재미있는 프로그램 참여로 무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