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서 전남4-H 핵심 지도자 역량 강화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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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서 전남4-H 핵심 지도자 역량 강화 현장교육

시군4-H본부 활동 사례 공유 및 농작업 안전 전문가 초청 교육

[호남in뉴스]3일과 24일 장흥군 안양면 스파리조트 안단테 호텔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2023년 전남4-H 핵심 지도자 현장 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에는 전남도내 4-H본부 회원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현장교육은 청소년 시절부터 4-H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는 시군 및 도 단위의 4-H본부를 중추적으로 이끌고 있는 회장 등 4-H 핵심 지도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첫째 날 교육에서는 지역 4-H본부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는 교류의 시간과 함께, 4-H운동 활동 방향과 추진과제 토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를 초청하여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호 실습 교육도 실시했다.

다음날에는 우드랜드 편백숲 걷기와 편백 피톤치드 족욕 체험장에서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그동안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종열 한국4-H장흥군본부회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하여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은 과거 4-H 청소년과 청년4-H회를 거쳐 오면서 희망찬 삶의 터전을 일구어온 농촌 발전의 산증인”이라고 말하면서, “장흥군 이루어진 이번 교육을 통하여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한 가운데 심신 또한 단련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