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캠프는 오전 공예·문화 체험으로 승화전사를 활용한 나만의 컵만들기, 비치백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3층 쿠킹룸에서 나만의 빙수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어 야외에서 ‘물풍선 던지기 및 물총 싸움’을 진행했다.
마지막 활동에는 물풍선 던지기로 자신의 번호가 적힌 공 중에 무작위로 뽑아 행운의 선물도 가져가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체육대회와 다양한 체험활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내년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수련캠프는 수련관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 및 체육 활동을 진행했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