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제2회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배로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회장 탁정연)가 주최하고 고창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원식)가 주관해 고창군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각 읍·면 명예를 건 읍·면 대항전 방식으로 15개 팀에서 150여명의 선수 및 심판들이 출전하여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장려상 등 총 6개 팀이 상장과 부상의 영예를 누렸다.
탁정연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두 번째 대회가 열렸다”면서 “오늘 참여한 모든 분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 속에서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부상에 유의하시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백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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