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방문한 서초유스센터는 2003년 첫 개관 후, 2021년에 스마트유스센터로 탈바꿈하여 스마트기기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이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재개관했다. 이날 무안군 청소년들은 스마트유스센터의 1층 스마트라운지 57에서부터 8층 스페이스 57까지 각 층을 둘러보며 실감미디어, VR체험존, 오큘러스, 3D펜, 셀프 스튜디오, 댄스 스튜디오, 메타버스 스튜디오, 뮤직스튜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후, 롯데월드,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캠프 일정을 마친 청소년들은 “나의 적성과 재능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무안군은 청소년 스마트유스 체험캠프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