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대성동 취약계층을 위해 모인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됐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홍삼 영양제를 성장 단계에 맞춰 구성해 만3세~만18세 아이들이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10세대에 전달됐다.
대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안국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며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여느 아이들과 똑같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 하겠다” 고 말했다.
박애란 대성동장은 “이번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성동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여러 후원자님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문화 가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오수정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