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이란 “치매환자가 익숙한 공간에서 오래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48곳이 선정됐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진안군과 남원시 2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됐다.
진안군은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26,550천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진안군 제1호 우수 치매안심마을 승인을 진행하고 있는 노계3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공예·원예·놀이치료)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장소 및 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성공적인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홍보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진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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