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어린이 대상 스탬프투어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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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어린이 대상 스탬프투어 행사 펼쳐

[호남in뉴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심나들이를 즐기는 제공하는 ‘여름맞이 스탬프투어’를 오는 31일까지 펼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생 이하의 어린이들은 광주도시철도 각 역에서 스탬프투어 리플렛을 받은 후, 총 10곳의 미션 역 중 희망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미션 역은 학동증심사입구역(광주 백범 기념관), 문화전당역(전일빌딩 245), 광주송정역(1913 송정역시장) 등 도심 관광지와 인접한 역들로 선정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역의 명소를 탐방하는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스탬프를 모아 농성역 역무실로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지급한다. 모아온 스탬프 갯수에 따라 공사 캐릭터인 ‘메트로씽아’ 쿠션과 에코백, 교통카드, 문구세트, 틴케이스,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돼 어린이들에게 방학을 맞은 즐거움을 한껏 안겨줄 예정이다.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문화홍보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광주도시철도 스탬프 투어로 어린이들의 여름이 한층 즐거워지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시민 행복 구현을 위한 대중교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