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도서관서 나누는 ‘나와 우리의 지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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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도서관서 나누는 ‘나와 우리의 지금’ 이야기

인문도시기반구축사업 ‘나.우.NOW 인문학’ 운영

[호남in뉴스]광주 광산구가 인문도시기반구축지원사업에 따라 9~10월 4개 구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나.우.NOW 인문학’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우.NOW 인문학’은 '나와 우리의 지금'이라는 대주제 아래 4개 광산구립도서관별 특화 주제와 연계해 진행하는 ‘테마형 인문 강좌’다.

인문‧예술 특화 장덕도서관은 내 인생의 사건, 경험을 골라 수필(에세이)로 써보는 ‘내 삶이 글이 되는 에세이 글쓰기’를, 그림책 특화 이야기꽃도서관은 자아, 가족, 사랑, 행복, 인생, 죽음이라는 6가지 열쇠 말로 엄마가 아닌 나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엄마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치유 요법)’를 운영한다.

학습·진로특화 첨단도서관은 나를 위해 필요한 경제‧인문 상식을 학습하는 ‘책과 심리로 배우는 경제인문학’을, 어린이 특화 운남어린이도서관은 책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방법을 찾는 ‘책으로 만나는 우리 아이, 다만 다를 뿐이다!’를 운영한다.

각 구립도서관 인문강좌 참여 신청은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광산 평생학습포털에서 할 수 있다.

접수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육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도서관마다 특색있는 주제와 연결한 인문 강좌가 시민에게 자아 찾기, 자기 계발 등 '나'를 중심으로 성찰하는 기회이자 인문 역량을 강화해 자율성과 주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